전기세 줄이는 에어컨 작동 방법 –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

전기세 줄이는 에어컨 작동 방법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전기세는 점차 오를 것이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네요. 좋은팁이니 꼭 참고하세요.

습하고 더운 여름에 에어컨은 필수인 지금, 전기세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에어컨 기사의 양심 고백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직도 꽤 많은 분들이 에어컨 작동 시 잘못된 상식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오늘은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전기료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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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줄이는 에어컨 시작 온도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처음 작동하게 되면 최저온도로 맞춰 작동하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희망온도에 도달하고 나서 제습기능 버튼을 눌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해하고 계시는 게 제습모드가 냉방모드보다 전기료가 절약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에어컨 기사의 양심 고백’이라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글에서 요점만 확인해보면 “에어컨은 항시 23도로 놓고 사용하고 제습모드로 하루 24시간 한 달 사용 시 1만 3천 원에서 2만 8천 원의 전기요금이 나오는데 만일 위와 같이 했는데 전기요금 많이 나오면 저한테 청구하세요” 라며 올라왔었는데요.

과연 실제 제습 모드 사용 시 전기료가 절약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닙니다.

제습모드 작동 시 전기세 절감되나?

놀랍게도 이 내용 토대로 실제 실험한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한 방송사에서 제습모드와 냉방 모드로 사용했을 경우 에어컨으로 냉방 모드로 하거나, 제습 모드로 하거나 진기료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에어컨의 전기료는 에어컨 제품에 따라서 또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전기료가 줄어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하루 24시간 제습 모드를 한 달 동안 사용한다면 수십 많게는 백만 원 넘게 전기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요금을 담당하는 건 주된 요인은 실외기 작동 여부이기 때문에 냉방모드나 제습모드를 같은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전기료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냉방모드는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빼기 위해 실외기가 작동하게 되고 제습모드는 집 안의 습기를 밖으로 순환시켜주는 역할로 내부의 습기를 빼기 위해 실외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두 가지 기능은 전기세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에어컨 제습모드는 주변 환경이나 에어컨 제품(인버터 or정속형) 이냐에 따라 냉방모드보다 전기세가 덜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제습모드가 무조건 감소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